한국수산회 / 이동형 직거래장터 운영 “수산물이 산골 마을까지 찾아갑니다”

Association News / 신성식 기자 / 2026-07-13 10:34:36
- 시중가보다 20~30% 저렴

[씨푸드뉴스=신성식 기자] 수산물 접근이 어려운 내륙 지역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는 수산물 소비 축제가 올해도 강원도 양구군에서 그 화려한 막을 올렸다. (사)전국수산물중도매인협회(회장 민종진)는 해양수산부와 한국수산회가 주최하는 ‘2026년 대한민국 수산대전-찾아가는 이동형 직거래장터’의 올해 첫 행사를 지난 18일 양구군에서 시작했다고 밝혔다(사진). 이번 행사는 19일까지 이틀간 이어졌다.

행사 첫날 양구군 행사 현장은 이른 아침부터 질 좋은 수산물을 구매하려는 주민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협회는 특수 제작된 이동형 차량을 통해 고등어, 갈치, 장어 등 인기 품목부터 멍게, 전복 등 싱싱한 양식 수산물을 시중 가격보다 20~30% 저렴한 가격에 선보였다. 현장에서는 즉석 시식행사도 함께 열려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직접 구매가 어려운 이들을 위한 택배 서비스와 지역 복지시설 기부 활동도 함께 진행돼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협회는 이번 양구군 행사를 기점으로 오는 11월까지 전국의 수산물 소외 지역을 순차적으로 방문할 계획이다.

협회 관계자는 “해양수산부와 한국수산회가 마련한 이번 장터는 어업인과 소비자를 가장 가깝게 잇는 가교 역할을 한다”며 “양구 주민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올해 전국 각지에서 우리 수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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